더우나 시원하나...
사무실에서 에어콘만 쐬고 있으니 날씨에 큰 영향은 없었는데...
이렇게 일만 하다 금방 늙어 죽을 것 같다는 생각만 드네요. (ㅡㅂㅡ;
가진게 없으니 몸이라도 굴려 일해서 풀칠해야 하는건 당연하겠지만 평생 이런 생활서 벗어나지를 못할 것 같은...orz
아, 평생은 아니고 4, 50대때 굶어죽을지도...쿠헐헐
공적이든 사적이든 책임져야할 일들은 쌓여만 가고 어깨는 무거워져가는데...
그나마의 낙이 영화보고 소소(하드코어?)하게 게임 즐기는 거마저도 시간이 잘 안생겨 할 수가 없다보니 원 무기력해집니다.
야근대마왕 mk2가 아닌 숙식대마왕으로 변해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시간은 금방 흘러버려 하나둘 떠나가는 모습들이 눈에 선해집니디만, 그 때까지 이 땅에서 노동만 하며 윤기없는 빛 바랜 삶을 보낼 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드네요.
우울증인가...ㅡㅂㅡ)a 쿠헐헐...
아무튼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 집안일 좀 해놓고 패드를 좀 붙잡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예약구매한 게임들은 산더미인데 할 수나 있을런지...쿠헐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