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는 단 한 건도 없었다…전역한 군인들도 분노할 충격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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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는 단 한 건도 없었다…전역한 군인들도 분노할 충격적 결과

젊은 군 장병들이 제일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가 '돼지갈비'라는데 군에 납품되는 '국내산 돼지갈비'가 '외국산'인 걸로 드러났습니다.

한 업체가 증명서까지 조작해 국내산이라고 속여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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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군 복무할 때,

그 당시 기준으로 더 옛날에는 닭 폐사하면 군바리한테, 돼지 폐사하면 군바리한테...

뭐 이랬다고 하는데, 요즘은 안그렇다고 군수장교가 자랑스럽게 이야기...


그 후 얼마 안있어,

저 있던 대구 지역에 조류독감 퍼져서 닭을 어마어마하게 폐사시켰다는게 뉴스에 몇일 나옴..


에이..설마...

저게 나오겠어....ㅋ    ㅋ)??? 했는데...


1주일 뒤부터 닭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근 1달간 닭이 삼시세끼 빠지질 않던.....ㅎ     ㅎ);;


돼지도 한 번 그랬던 적 있음...


1996~1998년에는 닭 폐사, 돼지 폐사하면 군바리한테...가 암암리에 진행되었던 것 같음..;;

10 Comments
M Max 02.07 13:15  
요즘 군대에서 돼지갈비가 나옴 ㅡㅡa............... 와우!!........ 
특식으로 돼지고기 볶음 정도 먹어본거 같기도하고.. 그나저나 우리때 똥국만 먹인거 나라에 보상 청구안돼나 모르겠음...ㅡ..ㅡ..
월급도 연초비 딸랑주고... 이거 어디가서 보상 받아야 됨?
85 HIKARU 02.07 13:23  
맥쏭하고 저하고 아마 월급 비슷했을 겁니다..
IMF라고 당시 군바리 월급도 삭감하고, 1식 3찬에서 1식 2찬으로 줄여버렸음.....;;
M Max 02.07 13:26  
그때 부대마다 간부들이 슈킹하냐 안하냐에 따라 지급액이 다 다를거임 ㅡ..ㅡy~.. 진짜 벼룩이 간을 내먹을 놈들...
그땐 병사들 임금이 현금으로 부대에 내려지면 현금으로 주던때라 웃대가리들이 슈킹하기 딱좋은 시절..
38 은성쓰 02.07 13:29  
음...96-98이면 딱 제 군생활 시기인데 ㅋㅋ
M Max 02.07 13:36  
성쓰님때 돼지갈비 나왔음?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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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HIKARU 02.07 14:01  
안 나왔음....
돼지는 제육볶음 형태로만 나왔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
가끔 취사병이 미쳐서, 탕수육으로 만들어서 제공하기도 했고...
85 HIKARU 02.07 13:59  
저는 96년 6월에 입대해서 98년 8월에 제대...
26개월 근무하는데 유격을 3번이나 뛰었다죠....써글...
38 은성쓰 02.07 14:18  
카루님 군대 늦게 가셨네요? 저는 96 5월인데 ㅋㅋㅋ
근데 저는 유격이 뭔지 모릅니다 ㅋㅋㅋㅋㅋㅋ
M Max 02.07 14:26  
띠용~!.. 성쓰님이 까롱 선임이었네 ㅡ..ㅡbb.............
85 HIKARU 02.07 15:10  
원래는 1학년 마치고 가려고 했다가..
1년 더 다니자...ㅋ  ㅋ)해서 2학년 마치고 바로 가려고 했었는데...
영장이 안나와서 반년 띵가띵가 놀다가 갔다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