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게임! 언차티드 4, 디지털 예술작품!!!!!!
인생 게임 언차티드의 광팬(...)으로서 이번작은 전작들을 모두 뛰어넘는 여태까지 해 온 게임들을 다 뛰어넘는 갓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장인정신으로 공기감 마저 느껴질 정도의 미친 디테일과 게임 캐릭터에게서 감정이 느껴질 법한 표정, 세세한 모션들을 게임 시작하자마자 탄성이 끝날때까지 내내 나왔습니다.
아, 끝날떈 울었네요.
마지막 모험이 끝나고 에필로그를 조작할때 언차티드라는 시리즈를 마무리하면서 묻어나오는 그 감동이란...
네이트와 네이트의 인물들과 함께 했던 그 여정이 추억속에 남아 잔잔하게 흘러 지나가는 그 느낌을 너무나 잘 표현했습니다.
캬아아...취합니다. 취해요...!!
어디서 본 단어이지만 이 게임은 디지털 예술이란 단어가 어울리는 작품입니다.
앞으로 이런 게임이 또 있을까 싶네요.
고등학교 시절 FF10 이후로 게임하면서 눈물을 훔친건 오래간만인 것 같습니다.
우동군 마음이 여려서 그런지...에필로그말고도 여러 챕터에서 눙물이 흘러나오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