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 신도림역에서....
야근 끝나고 신도림역에서 내려서 버스 갈아타러 가는데...
누군가 2명이 바닥에 뒹굴고 있던....;;
처음 멀리서 봤을 때는 철없는 얼라들의 애정행각인 줄 알았는데..
건널목 건너려고 가면서 가까이 보니..
여자 2명이 서로 머리 잡고 있었던....
한명은 누워서 머리 잡고 있고..
한명은 머리 잡혀서 바닥으로 허리굽어 있는....;;;
바닥에 누워있는 여자는 지나가는 사람 다 멀뚱멀뚱 쳐다보더라고요...ㅇ ㅇ);
주변에 디큐브시티 경비원 3명이 있었는데...
말릴 엄두가 안나는지...그냥 쳐다보고만 있었던...
아무튼....야근 끝나고 집에가는 짜증나는 길에..
펼쳐진 장관이었음...ㅇ ㅇ);
독해.....남자면 쪽팔려서 그러고 있지는 못했을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