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 신도림역에서....

노땅클럽(Noddang Club)

몇일 전에 신도림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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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끝나고 신도림역에서 내려서 버스 갈아타러 가는데...

 

누군가 2명이 바닥에 뒹굴고 있던....;;

 

처음 멀리서 봤을 때는 철없는 얼라들의 애정행각인 줄 알았는데..

 

건널목 건너려고 가면서 가까이 보니..

여자 2명이 서로 머리 잡고 있었던....

 

한명은 누워서 머리 잡고 있고..

한명은 머리 잡혀서 바닥으로 허리굽어 있는....;;;

 

바닥에 누워있는 여자는 지나가는 사람 다 멀뚱멀뚱 쳐다보더라고요...ㅇ      ㅇ);

 

주변에 디큐브시티 경비원 3명이 있었는데...

말릴 엄두가 안나는지...그냥 쳐다보고만 있었던...

 

아무튼....야근 끝나고 집에가는 짜증나는 길에..

펼쳐진 장관이었음...ㅇ      ㅇ);

 

독해.....남자면 쪽팔려서 그러고 있지는 못했을 것 같은....

6 Comments
50 엑스 2016.03.14 15:46  
남자들의 대표질문 들어갑니다~
이뻤나요?
M Max 2016.03.14 15:49  
여자가 말리면 몰라도..... 요즘 세상에 괞히 남자가 뜯어 말리다가.. 성추행범으로 역관광 당할까봐.. 손도 못댈듯 ㅡ..ㅡ..
39 은성쓰 2016.03.14 15:51  
재밌겠다.
99 승임아빠 2016.03.14 23:03  
여자들 싸우는게 얼마나 재밌는데요..ㅋ
27 XEXEX 2016.03.15 11:38  
그래서 이뻤어요? ㅡㅡ+
86 HIKARU 2016.03.15 12:41  
보고 허걱~~했음..ㅇ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