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배신감 들었죠" 편의점주, 아이들 도우러 나갔다가...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 교복을 입은 중학생 두 명이 앉아 있습니다.
주위를 두리번거리더니 먹던 컵라면 그릇을 집어 바닥에 쏟아버립니다.
곧장 가게로 들어와서는 장난치다 음식을 쏟았다며 점주와 함께 밖으로 나갑니다.
그 순간 소리 없이 뒤돌아서는 한 명.
몰래 계산대에 가더니 전자담배 두 개를 훔쳐 달아납니다.
이상한 느낌을 받은 점주는 CCTV를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더 확인해보니, 이들의 범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CCTV에는 이들이 바로 전날에도 같은 수법으로 물건을 훔치는 모습이 고스란히 포착됐습니다.
================================================================================================
보아하니...전날 저렇게 전자담배 훔치는데 성공해서, 또래 무리들한테 자랑했는데..
또래 무리들에서 지들 것도 필요하다고 하니, 같은 편의점에 똑같은 방식으로 훔치려고 한 것 같은 느낌...─ ─);
근데...편의점에 CCTV 달려있는거 모를리 없고...
전날 훔치는거하고 똑같은 상황을 반복하는건 좀 어이가 없네요.
바보인가...─ ─)???
아무튼, 촉법 나이도 지나서....
인생의 쓴 맛 좀 보겠네요....
뭐..변호사만 잘 쓰면 별 일 없었던 것처럼 흘러갈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