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친오빠라고 우기는건 더 못써먹겠는데요...ㅋ ㅋ)
-------------------------------------------------------------
또 다른 녹취는 명씨가 해당 통화를 지인에게 들려주는 내용이었다. 명씨는 "지 마누라(김 여사)가 옆에서 '오빠 명 선생 그거 처리 안했어? 명 선생이 이렇게 아침에 놀라서 전화오게끔 만든 게 오빠 대통령으로 자격있는거야?'(라고 하니까 윤 대통령이) '나는 했다'고 마누라한테 얘기하는 거야. 장관 앉혀 뭐 앉혀 아무것도 모르는데...마누라 앞에서 했다고 변명하는거야"라고 발언했다.
이어 "내가 평생 은혜 잊지 않겠다 하니까 알았어 '내가 (안들림) 됐지?' 지 마누라한테 그 말이야"라며 "끊자마자 마누라한테 전화왔어 '선생님. 윤상현(당시 공천관리위원장)에게 전화했습니다. 보안 유지하시고 내일 취임식 오십시오' 이러고 전화 끊은거야"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