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시 추석 연휴 전날에는...
뭔가를 하면 안됨...
연휴 앞두고 회사 서버 케이스 청소하다가...
상단 부분에 박아둔 냉각팬에 장갑 말려들어가서 다침...
장갑 때문에 말려들어가긴 했지만..
장갑 때문에 살짝 까지고 피멍만 좀 들었음...
장갑 안꼈으면 손목 나갈 뻔...
아...제가 케이스 구매했고, 냉각팬도 제가 달았는데..
이게 장갑이 말려들어갈 크기의 팬도, 그럴 정도로 회전이 빠른 팬도 아닌데......;;;;
매년 추석 연휴 전날에는 문제가 생기네요...;;;
처음에 아래쪽 앞니 빠져서 급하게 치과 갔던 것도 추석 연휴 전날 오후였고..
그 이후로 계속 추석 연휴를 즈음해서는 이가 아픔....
올해는 연휴 되기 전에 미리 아퍼서 치과 다녀왔었는데....
추석 연휴 주 되니 다시 아퍼서 일단 소염진통제 약만 좀 받아와서 먹고 있음...;;
기타 여러가지 개인적 제반 대형 사건들도 주로 추석 연휴 전날이나 전전날 일어났고...
댕댕이도 추석 앞두고 무지개 다리 건너갔고....
저한테...추석은 그런 명절이네요...─ ─)y-` 써글....몸 사려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