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새 유행 시작됐다…생활기록부 찾는 어른들, 왜?
이번 키워드는 학생부입니다.
자신의 학창시절이 담긴 학생부.
그러니까 생활기록부를 찾아보면서 마음에 위안을 얻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최근 SNS에서는 학생부를 떼보고 사진으로 캡처해서 올리는 게 하나의 유행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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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유행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음...
본 적이 없는데....─ ─)a 잉스타 게시물도 해시태그로 검색해보면 고작 1만개 수준이고..
제 기억상의 생활기록부는 석차 외에는 대입입시와는 전혀 관계가 없어서....
담임들이 날 잡아서 대충대충 휙휙 갈겨썼던 것 같은데..
심지어는 기본 문구 몇개 적어놓고, 그거 복붙+알파로 살짝살짝 바꾸는 귀차니즘 만땅 선생님도 있었음...
간혹, 유심히 관찰하는 선생님이 계시긴 했는데..극히 소수이고..
대부분은 그랬던 것 같은데....
아닌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