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땡스기빙
캐나다 땡스기빙입니다...(미쿡보다 빠릅니다~_~)
머 떙스기빙이지만 여기 교포분들은 부모님과 대부분 한국추석을 지내서 떙스기빙은 자기 가족끼리 보내는 경우가 많슴다...
물론 로컬들은 가족명절이니 다들 모여서 식사하겠구요...
그래서 머 전...와이프랑 애랑 다운타운 근처에 트레일에 갔네요...(토요일)
가서 애가 인라인을 타고 저는 뒤에서 인라인 타고 따라 다니고...
애가 지칠줄을 모르네요..ㅡㅡ;;..너무 오래타!!! 내 다리이이이이!!!!
이번에 가본 트레일이 처음 가는 곳이긴 했습니다만..(저도 살면서 처음 가본...)
점심때가서 저녁까지 있다가 왔죠...
그리고 일요일 (오늘)
또 갔슴다..ㅡㅡ;;..애가 너무너무 조아하네요...푸허허...
그래도 오늘은 어제보단 덜 있었슴다...2/3정도...!?!?
하지만 어제의 여파로 제 다리는 후들후들....
거의 여름의 마지막같이 어제 오늘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안나갈수가 없기도 했습니다만.....
이틀을 애한테 투자하고 다리를 잃었슴다...쿨럭........
내일까지 휴일이니 내일은 제발 쉴수 있기를.................................
아래 사진은 첫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