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겜과 비스토리겜
저는 갠적으로 메인스토리 흐름대로 가는 jrpg나 어드벤쳐류의 겜을 선호합니다~
미국식RPG로 대표되는 디앤디 같은 스타일보단 일본식의 드쾌나 파판쪽을 조아하죠~
어드벤쳐도 바하나 메기솔같은 명확한 스토리를 좋아하구요~_~
그래서 갠적으로 MMO RPG같은 끝이 없는 겜들은 갠취에 안맞으니 안합니다..
물론 이것도 스토리가 있고 그때 서버나 이벤트의 끝이 있지만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는 스타일이 아니니 레벨업 하다보면 내가 이걸 왜하고 있나 현타가....
머 그래서 그런류를 안조아하는데....
얼마전부터 아들이 마인크래프트를 외치더라구요...(대표적인 스토리가 없는 겜이죠....완전 오픈월드...)
겜을 사주는건 전적으로 제소관이기에 (와이프는 겜을 시러합니다..) 제가 그런류를 안조아하니 안사주고 있었는데...
어제 고모네 (제 누나) 놀러가서 지 친척형 (제 조카)랑 놀면서 걔가 하는 마인크래프트를 처음으로 해봤다죠...
옆에서 쭈욱 보면서도 저게 무슨 재미인가 싶었고....
아들이 패드 두고 딴거 할때 좀 해봤는데....이게 대체 난 머하는짓인가 싶은.........
물론 저정도의 스켸일을 코딩한 제작사는 칭찬하지만 정말 니 맘대로 하세요의 궁극이던데 스토리라는게 전혀 없으니 멀 해야할지는 모르겠더라구요..
조카 말로는 친구들이랑 같이 머 하고 어쩌구 저쩌구 한다는데..............
제가 창작이 부족한건지 아님 원래 이런류를 안조아해서 그러는건지....
MMO RPG는 그래도 레벨업 하고 머 길드 만들고 물리치는 이벤트 보스라도 있는데........
마인크래프트같은 이런건 도대체 멀 어떻게 즐기는건가요~_~?
요즘은 또 마인크래프트 말고 머 다른 저런류의 게임을 한다는데 이름을 까먹었네요....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