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롱 택배상자에 '핸드폰' 써있었단 얘기 보니 ㅡ..ㅡ..
얼마전 울집앞에 놓여있던..."꽃갈비살 (구이용)'...택배상자가 떠오르는 ㅡ..ㅡy~...
일전에도 울집으로 다른(단지)집 택배가 종종 와서 찾아줬다고 썼던거 같은데.....
꽃갈비살의 유혹은 ....................ㅡ..ㅡ....;;; 나름 (순간이었지만)상당했음 ㅡ..ㅡb
위에 송장 보니 위에 윗집이던... 헌데 내가 집에 들어올때.. 택배상자 던져놓고 내려가는
아재랑 스쳐 지나가서.. 아직 1층에 있을거 같아서 복도 끝쪽으로 냅다가서 내려다 보니..
트럭에 타려는 찰라이던...."아저씨~ 택배 잘못 놓고 갔소~" 하니..
불이나케 다시 올라와서.. 연신 고맙다고 인사하더니.. 도로가지고 감 ㅡ..ㅡy~.....
그날 저녁 그집은 꽃갈비살 파티를 했으려나 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