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다녀옴...;;
오늘 치과갈 생각이 전혀 없었음...
전에 신경치료 받았던 위쪽 송곳니 잇몸이 몇일 전부터 좀 부어 있는 상태였는데...
이게 병원 당장 가야될 정도는 아니고...
그렇다고 그냥 냅두면 가라앉을 정도도 아니고..;;
다다음주에 3개월마다 받는 정기 진료가 예약되어 있어서 그 때까지 크게 아프지 않으면 냅두자....였는데.....─ ─);
뭔가 계속 부은 곳이 거슬려서...
그럼 치과 가서 약이라도 받아서 먹자..로 치과에 들름...
근데...신경치료 했던 곳이라..
부분 엑스레이 찍고,
순식간에 부분 마취하고..
부은 잇몸 치료하고
약 받았음...;;;
약 먹고 다음주에 다시 가는 걸로...;;
마취 기운 좀 남아서 좀 알딸딸한 기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