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가 막힌것도 아니고 안막힌거도 아닌거 같고...
할때... 샴푸가 직방이군요...
며칠전부터 변깃물이 내려가긴 하는데.. 2/3 내려가다 말고..
대야에 물받아서 왕창 쏟아도... 마찬가지... 집에 있던 뚜러뻥은
어디다 뒀는지 안보이고...
그래서 찾아보니 샴푸나, 세재를 쓰면 된다는거 보고...
집에 안쓰는 샴푸가 있어서... 변기에 짜서 거품날때까지 풀어준후
30분정도 있다가 물 내려보니........ 이전처럼 콸콸콸.. 내려가던..
이게 무슨 효과때문에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단지 잘 미끄러지게 하는건 아닌거 같고..속에 쌓인 배관때를 볏겨내나?)
주기적으로 한번씩 해주면 좋을듯..
헌데 솔찍히.. 저게 되겠어?? 싶어.. 집에 두피에 안맞아서 안쓰는 샴푸 처리나 하자고 해봤는데..
진짜 뻥 뚫려서.. 당황스럽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