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넘의 아이패드 12.9인치....
작년에 회사에서 사무기기 지급을 한 적이 있었음...
10년 넘게 다녔지만, 처음 있었던 일이었음....(처음이자 마지막일 것 같기는 한..ㅋ ㅋ);;)
삼숑이나 LG노트북, 또는 아이패드 11인치 또는 아이패드 12.9인치 중 택1 가능.
이미 노트북은 하나 굴리고 있는 상태였고..
삼숑, LG노트북은....기본 글픽카드 모델이라....전혀 흥미가 없어서...
아이패드를 선택...
11인치 LTE모델과 12.9인치 와이파이 모델....중 고민하다가...
미니LED가 채택된 12.9인치 모델을 선택했음..
매우 좋음...
화면 끝내줌...
성능 빵빵함..
근데...진짜~~~~더럽게 무거움...
이전에 쓰던 13인치 레노버 노트북보다 더 무거운 것 같음...
집→회사 짊어지고 다닐 용기가 안남....
두어번 회사로 가져왔다가....이후는 안가져오고 있음....
큰 맘 먹고 애플펜슬도 샀는데...별로 손이 안감....
손글씨 쓸 시간에 후다닥 워드로 정리하는게 빠르니....─ ─)a;;
본연의 기능은 못하고...넷플릭스 볼 때 사용하고, 각종 드라마, 영화 볼 때 사용하고 있기는 한데....
노트북이 있으면 기능이 중복되어서 그런지...역시 잘 안쓰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