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그렇지.... 멀쩡한걸 내다 놓을리가 ㅡ..ㅡ;;;
엇그제 주워온 의자 겉보기엔 진짜 멀쩡..
하루 이틀 앉아있어도 문제 없어서 쓸만한거 주워 왔나 했더니..
오늘 아침에 무심코 털석 앉았더니...갑자기 우두둑... 소리 나면서 의자가 기울어짐..
봤더니..
바퀴 꼽혀 있는 부분 그것도 5개중에 3개가.. 금이 가있어서 바퀴가 꺽여서 삐져 나옴...
뒤집어 보니.. 나름 수리 해서 쓸려고 글루건으로 작업했던....
강력본드도 아니고 그게 글루건으로 붙나??... 에이...
아무튼 똥밟았음... 괞히 이거 다시 내다 놓을때는.. 내돈 4천원 또 나가게 생긴 ㅡ..ㅡ..
글고보니 이 의자 버린 놈은.. 스티커도 안붙여 놨었네.... 상할...............헐 ㅡ..ㅡ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