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이라니....
어릴때 저는 늦게 자긴해도 (늦게까지 놀았으니..) 잠을 매우 잘잤다죠~ 자면 그냥 쭈욱 자고 잠 많이 자는거 조아하고...
커오면서 학교 다니고 밤샘이 많았을때도 머 자면 잘 잤고 낮에도 잘잤고 밤에도 잘 잤고~~ 비행기에서도 잘 잤고요~
근...데.....
점점 갈수록 잠을 못자네요....
자면 깊게 못자고 한번 깨면 피곤한데 다시 잠에 잘 못들고....
어제도 새벽에 깨서 못자다가 바로 일가서 피곤해 쓰러지는줄 알았고 집에와서 피곤해서 쓰러져 자다가 또 새벽에 깨서 이러고 있네요....
피곤은한데 잠이 안온다는 이 단점이라죠.....하.........
그러니 기본적으로 피곤을 달고 살고 짜증이 추가적으로 달려있는 느낌이...........
이게 몸도 안좋고 목디스크 때문인거 같다고 하는데 머 확실한건 아니니.....
나이들면서 어르신들 잠 잘 못드시는거에 공감중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