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분한 尹지지자, 곤봉으로 경찰버스 파손…현행범 체포
격분한 尹지지자, 곤봉으로 경찰버스 파손…현행범 체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312021?rc=N&ntype=RANKING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파면을 선고한 4일 헌재 결정에 격분해 곤봉으로 경찰 버스를 부순 남성이 체포됐다.
헬멧과 방독면 등을 쓴 이 남성은 이날 오전 11시 28분께 헌재 인근 안국역 5번 출구 앞에 세워진 경찰버스 유리창을 곤봉으로 깼다.
4m 높이 폴리스라인 사이에 세워진 경찰버스를 노린 것으로, 현장에 있던 시민들이 이 남성을 제지했다.
주변에 있던 경찰 기동대원들은 그를 추적해 체포했다. 이 남성에게는 공용물건손상죄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곤봉은 현장에서 압수했다.
종로경찰서는 "헌재 앞 질서 유지를 위해 공무집행방해, 폭행 시비 등 불법 행위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헌재 일대에 설치된 바리케이드를 흔들며 오열하고 경찰관을 향해 욕설하는 등 격앙된 분위기를 이어가다 대부분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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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대로 치료 받겠네요.
금융 치료 및 사법 치료...─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