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에 보이는 다프트펑크 스킨과 오른쪽에 있는 툼레이더 스킨을 붙인지 약 1년이 지났습니다.

화이트라서 화이트 형태인 다펑 스킨과 블랙이라서 블랙으로 나가는 툼레이더 스킨.

다시 돌아온 블랙부터 새로 스킨을 붙여볼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걸 찍은 시점에선 툼레이더 리부트/파판15 스킨 플4로는 마지막 사진이네요. 해서 조금만 더 찍었습니다.

뒷면은 당시에도 지금도 기대중인 파판15를 했었습니다. 이제 올해면 발매를 하니까 오랜 기다림이 끝날거 같습니다.

전면은 위에서부터 보이던 툼레이더 리부트의 라라 일러스트 입니다. 학살자로 각성하게 되는 그녀의 모습 (....)

이것을 끝으로 새 스킨을 맞춰보려고 생각해둔것을 실행에 옮기지만 빈번이 해상도와 사이즈에서 실패합니다.

그렇지만 결국 타협한 결과....

구세대 vs 신세대 스타워즈 스킨을 기어이 만들었습니다. 아 물론 이번에도 팝스킨 입니다.

붙이는데에 있어서 제 능력은 수족일체형인지라 부탁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

그리고 하루가 지나 시간상 어제..

붙인 실물을 받았습니다. 작년에도 그랬지만 붙이고 나서의 느낌 변화는 실로 대단합니다. 그냥 붙이기만 했는데 느낌이 틀려집니다.

스타워즈7과 함께 바톤을 이어받은 신 스톰트루퍼로 했는데 나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전면부는 앞에서 보면 페인트 튀긴줄 알겠지만 이게 또 멋져보입니다.

뒷면은 고난의 행군을 마치고 새로운 대를 이어나갈 중2병 (주) 퍼스트오더 대표 카일로 렌을 쓸까 하다가 이번편 보고 느낀바

다음을 기약하고 스카이워커 아빠 (?) 다스 베이더를 썼습니다.

해상도가 훨씬 월등해서 느낌이 더 좋습니다. 면이 넓어 그림 잘리는게 적어 보여주기도 딱 좋은 뒷면이니 더더욱 그런거 같습니다.

세워서 찍어봅니다. 마치 큰 기대를 가지고 일하다가 사라지는 이 시대의 미생 (주) 퍼스트오더 인턴 김트루퍼를 보는거 같습니다 (.....)

이 친구들중 하나는 개그맨으로 전직했죠 -_-;;; 핀이라고 (.....)

강제 정리해고 당하고 회사는 인수합병 당한뒤 남은 여생을 편히 지내지는 못하고 하늘에서

인수합병한 회사 (주) 퍼스트오더 대표이기도 한 외손자가 중2병 폭주중인것을 보며 골머리를 썩고 있을걸로

보이는 다스 베이더 상무 (........) 렌이 후속작에선 외할아버지 잘 보고 배우던가 아님 잘 뛰어넘던가 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작년 붙일때도 느낀거지만 ps4와 ps마크는 저렇게 음각으로 잘 살아납니다. 사진이 별로라 잘 안보이는게 함정.

새로 붙였으니 다시 같이 찍어봅니다. 1년이나 지나고 해서 화이트가 누래보입니다. 신입사원 김트루퍼가 훨씬 하얗네요 -_-;;

뒷면입니다. 역시 좀 누래보입니다. 조만간 다펑도 새로 만들어 보던가 해야겠네요. 

다음번 스킨은 이 영화의 진짜 주인공 BB-8을 가지고 만들던가 해야겠습니다 (.....)

이번엔 시행착오가 상당히 많아서 여러번 반복하고 취소하고... 그걸 다 참아주신 팝스킨 부착맨님에게 심심한 감사와 사죄의 말씀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_ _)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