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에 주문했던 프로컨트롤러...

어제 밤 10시에 정확히 왔습니다.

인기척이 있어서 나가보니 물건 놔두고 갔더군요.

물건 집어오는데 문자가 띠링~~하고 오던...

늦게온 택배에 짜증이 나다가도

물건이 많나보구나...라는 생각에 짠하기도 했습니다.

택배일....정말 힘들거든요.

손꼽아 기다렸던 그녀석입니다...

한때 물량이 없었던 스위치보다 더 물량이 없었다는 그녀석입니다.

컨트롤러와 충전케이블이 들어있어요

USB-C타입이라네요...

스위치도 같은 타입입니다

솔직히 사진으로 보기엔 싸구려같았는데

막상 실물로 보니 괜찮네요

스위치 주변기기 게시글들을 보면

프로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얘기를 많이하는데

만져보고 나서 완전공감했습니다.

기본으로 들어있는 조이콘이 나쁘지않은 그립감과 성능이라면

프로콘은 좋은 그립감과 좋은 성능의 패드입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나와있는 패드중 최고는 엑박패드라고 생각하는데

프로콘은 엑박패드랑 붙여놔도 꿀리지않네요.

일부 게임유투버들은 프로콘이 더 낫다고 할정도...

어차피 패드 하나 더 장만해야한다면 조이콘이나 프로콘이나 가격차이가 거의 없어서

이걸로 많이들 구매하시는듯 합니다.

게다가 완충하면 40시간동안 할수있다능~

마리오카트8이랑 래비드킹덤까지 할게 많아서 사실 패드추가는 필수이긴 한듯합니다.

간만에 이것저것 지르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