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 빼는 데 2천원 더?" 항의에…'손님 저격' 나선 김밥집 사장
한 김밥 가게를 둘러싸고 온라인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논란의 시작은 '김밥에 들어간 햄을 빼는 데 추가 비용이 필요한가' 고객의 질문에서부터였습니다.
"햄을 빼달라는데 돈을 더 받는 매장은 처음"이라는 질문이 몇 차례 계속되자, 사장은 고객의 취향을 조절해 주려는 것뿐이라며 "어린 학생들도 이렇게 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날 선 답을 보냅니다.
이 가게는 햄이나 단무지를 빼는 데 2천 원의 추가 비용을 받고 있습니다.
손님이 '이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올린 온라인 게시글이 화제가 되면서 가게 사장은 직접 이 손님을 찾아 나섰습니다.
손님의 사진을 올리는 등 소셜미디어에서 대응을 이어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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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린게 김밥 집인데..
그냥 안가면 될 것 같은데...굳이..저렇게...─ ─)a
근데..햄을 빼는데 왜 2천원을 쳐받는지는 모르겠음...
이미 만들어놓은 거에서 햄을 빼는 것도 아닐테고..김밥 쌀 때 햄을 안넣고 싸는 것일 뿐인데....
이상한 사람 진짜 많은 것 같음....─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