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n in to confirm you’re not a bot
This helps protect our community. Learn more
'긴급 입장문' 발표한 김수현 측...'미성년 교제', '채무 외면' 다 밝혔다 [지금이뉴스] / YTN
5.5KLikes
785,886Views
Mar 142025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故 김새론과 김수현의 교제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김수현 측이 차주 예고됐던 입장문을 오늘(14일) 긴급 공개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 씨는 가세연의 보도 이후 고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는 주장들로 인해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라며 다음 주 중으로 예고됐던 입장문을 긴급하게 배포한다"며 김새론과 관련된 각종 의혹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먼저 김수현과 김새론의 교제설에 대해 "김수현 씨와 김새론 씨는 김새론 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 김수현 씨가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 씨와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또한 김수현이 김새론에게 보냈던 편지 역시 '가까운 지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중 하나'라고 해명했다. 김수현이 김새론의 경제적인 문제를 외면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김수현 씨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가 고인의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물어야 할 빚을 독촉했고, 김새론 씨가 이에 대해 도움을 청했으나 김수현 씨가 외면했다는 것이 가세연의 주장이다. 이로 인해 김새론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억측이 뒤따랐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며 당시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남은 채무 전액을 변제했다고 밝히며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가세연 측의 동의 없는 사생활 공개에 대해 거세게 비판했다. 소속사 측은 "성인이 돼서 찍은 사진이 16세에 찍은 사진으로 변했다. 고인 어머니의 지인이 이모로 바뀌었다. 시선을 끌 수밖에 없는 강렬한 시각적 근거가 제시된 뒤, 그 근거의 바탕이 되는 내용과 시점이 교묘하게 바뀐다. 그 결과 문자 하나를 캡처한 이미지로 전 소속사가 배려한 채무 문제가 되려 돈을 갚으라는 압박을 한 것으로 바뀌었다"라며 진실이 왜곡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현 씨에 관한 일련의 일들에 대한 대중의 시선, 비판은 당연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김수현 씨가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수많은 허위 사실과 인신공격을 무조건 받아들일 수만은 없는 일"이라며 가세연 측의 폭로 행위를 비판했다. (B)다음은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입장문 전문(/B) 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최근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보도 내용에 대한 김수현 씨의 입장문을 배포 드립니다. 골드메달리스트에서는 가세연의 보도 내용에 대해 반박할 수 있는 입증 가능한 근거들을 바탕으로 다음 주 중에 입장문을 배포할 것을 안내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새벽 김수현씨가 심리적으로 급격하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고, 당사는 김수현 씨가 절대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김수현 씨는 가세연의 보도 이후 고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는 주장들로 인해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었습니다. 또한 12일 가세연의 방송이 끝난 밤, 회사 정문 건너편과 주차장에 카메라를 든 사람이 탄 차량이 새벽이 되도록 지키고 있었으며, 13일 점심 즈음 카메라를 든 사람들이 건물 주변을 배회하는 등 김수현 씨에 대한 심리적 압박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긴급하게 주요 쟁점에 대해 진실을 밝히는 입장문을 배포하게 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초 계획과 달라지더라도 이것보다 우선시될 것은 없기에 미진한 부분이 있더라도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감... (중략) YTN 김성현 (jamkim@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3...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Follow along using the transcript.

YTN

4.9M subscribers